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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주관적인 향수 시향,,

꼼데갸르송-원더우드 후기,,

 

 

근래 프래그런티카의 후기를 열심히 염탐하매,

유저들이 우드향 향수 후기를쓸때 반드시 언급하는 향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이것이엇다.

저 화려한 노트를 보라,,,,각종우드계 우드어쩌구는 다 모아놓은,,,

이거는 절대 실패가없으리라,,,,어쩌면 내가 찾던 그것인가? 기대가 엄청낫다,,

그러나 오늘 받아본 이것의 향은??????,,,

 

 

아,,,,너무나 익숙한 향,,,

진짜 너무 익숙한 향,,,,,

진짜,,,,,

 

 

게다 이 미미한 지속성과 퍼짐은 무엇이지요?

음,,,가짜인가?

ㅎㅎㅎ,,,,

 

나는 향수에 대해 무지하여 이것이 정품인지 가품인지 구분할 능력이 없다...

그러나.......이것이 정품이라면 진짜 아주 실망,,,,

 

아는향수가 정말 별로 없는 나에게도 너무나 익숙 평범한 우디향,,,,

하,,,,,

굳이 비슷한 향이 뭐냐고묻는다면 진짜,,,

어나더13과~ 슈퍼씨더의 중간 그 어딘가,,,,

근데 그 둘다 내 기준에서는 비슷한 우디+달달 향이라 이것 역시 마찬가지다....

눈을감고 시향한다면 구분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유사,,,,

 

ㅠㅠㅠㅠㅠㅠ

아예 달달이라도 빼던가.....진짜 이 달달때문에 완전히 흔해빠진 우디향 향수 그 자체....

 

결론은 이것도 찾는향은 아닌데,,,,,,,, 분명 취향인것은 맞다.....

애초에 필히 취향일수밖에 없는 조합의 향으로 맨들었으니.....

 

취향이 아닌것은 아니라,,,중고시장으로 가게 되지는 않을것 같으나

만이 실망햇음은 사실이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깨달음: 타인의 시향 후기와...제품의 노트표기는 나의 상상과 전혀 다를수 있다......제발 시향을 해보고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