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응중,발열조절중,수포,오심,경구식이 안됌,의식약간있음
오전11시40분에전화->간호사님 바빠서통화까임 , 12시반넘어서도 리콜안와서 내가 재콜함 아마 일요일이라 주치의도 휴무, 기타 인력도 적고 그런상황인듯함,어제도 오전에 바쁘다했음 *이번에 알은거지만 나는 대학병원간호사라는 직업이 진짜 그렇게 개빡세고 기빨리고 박봉인것인줄 처음알음 하,,,솔직히 간호통합병동도 최소 10:1비율로 환자돌봐야된단것도 개충격이었는데 일반병동15:1인것은 진짜 ,,그려 일반병동은 그래두 간병인이랑 보호자가 잇으니께 좀 나을순있어 근데 간호병동은 와상환자 밭인데 어케 1:10을?? 말이가똥이가 더군다나 보조인력인 간조(간호조무사)는무려 30:1이라고...미쳣다 간조가 지금 학원마다 널리고 널렷는데 간조 5:1로는 써야 그나마 간호사가 좀 간호를 할수있는거아니야? 병원도 ㅈㄴ인건비애..
2022.05.29복약일지
아니 글 안올라와서 죽었나싶었더니 살아있냐구여????? 그럼여 ,,,,저는 죽지는 않고 살고는 있습니다,,,, 근데 딱 진짜 죽지는 않고 살고있다,,,,그런상태임. 본인을 요약하자면 성인AD환자로써 아직 복약 반달정도 된 콘서타27입문 단계의 초짜인데, 콘서타 처음먹어보니 왜 우울한지 알겠다... 1.복약초반 약빨이 너무 우수해서 구원받은느낌이 듬. 이제 갓생산다 그런느낌으로 .. 2.그러나 ,,,복약 몇일차,,,,,일단 순간 집중력이나 집행능력은 올라가는데 여태 워낙 두서없이 삘받는것 먼저 처리/처리/이런식으로 살아와서 여전히 산만함은 유지되고, 일이 크게 진척되지 않는다.이로인한 본인의 삶에 대한 깊은 우울(평생 이러고 살겠구나싶은 절망)이 든다. * 그리고,,,,,AD로인해 본인이 인프피가 된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