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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뚜일기라고썼습니다/네?제가조용한ADHD라구요?맞습니다-의 복약일지

22.5.26복약일지

근래 디프레션이 심한적이 있었고 우울증약 타야하나? 는 생각이 요전에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는 또 바닥을 치는 그런 우울이 없다

그냥 산만하고 그런 스스로를 수용하고, 약으로는 인생을 바꿀수없다. 다만 실행력의 상향으로

충분히 지금보다는 나을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우울하지 않다.

 

그리고 화날일을 엄마가 직장에서 주지 않는다면 충분하다.

그것만으로 우울이 바닥을 치는일은 없다.

생각해보면 인생의 평생을 부모와 분리되지 못하고있는 스스로에게 느끼는 우울함같은것도 있다.

AD가 완화된다면, 다른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계획없이 살았기때문에 복약이 정말 인생을 바꾸지는 않는다.

ㄴ그것을 먼저....깨달아야한다.